한번더제작소 소개
한번더제작소 (구 리사이클아트랩)은 2022년 10월 군포시평생학습원 4층에 조성된 공간입니다.
이 공간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쓰레기라 생각했던 작은 플라스틱을 모으고, 분쇄하고, 새로운 자원으로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가치 있는 자원으로 바뀌도록 지원합니다.
운영시간
- 개인 평일 13:00~17:00 (주말·공휴일 휴무)
- 단체 평일 10:00~12:00 (전화문의)
- 장 소 : 군포시평생학습원 405호 한번더제작소
한번더제작소는 왜 조성되었나요?
우리는 매일 엄청난 양의 플라스틱을 구매하고, 사용하고, 버립니다. 플라스틱이 얼마나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열심히 분리배출도 하죠. 하지만 제대로 분류된 것이 아니에요.
우선, 여러 가지 플라스틱 종류가 섞여 있고 깨끗하게 씻어져 있지 않아요. 플라스틱을 재활용하기 위한 과정은 너무 복잡하고 상당한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해요.
그러다 보니 우리가 버린 플라스틱은 태워지거나, 땅에 묻히거나, 바다에 둥둥 떠다니면서 아주 작은 미세 플라스틱으로 변해 다시 우리 몸속으로, 우리 자연에 스며들게되죠.
한번더제작소는 플라스틱의 문제를 알고 있는 것을 넘어, 개인의 소소한 참여로 행동하고, 실천하고, 새로운 가치 있는 자원으로 다시 바라보고자 해요.
협력
한번더제작소는 ‘프레셔스 플라스틱(Precious plastic)’의 가치를 공유합니다.
프레셔스 플라스틱은 네덜란드 친환경 디자이너 데이브 하켄스(Dave Hakkens)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기획자 데이브 하켄스는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하여 새로운 물건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기계를 만드는 방법, 플라스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온라인에 공개했습니다. 지금도 전 세계 곳곳에서 단체와 공간들이 각자의 경험과 활동을 나누고 있습니다.
프레셔스 플라스틱 서울 : https://ppseoul.com
프레셔스 글로벌 커뮤니티 : https://preciousplastic.com